[쿡한줄]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시카 중간 투입 강추" 外 지난주 대중문화 화제 정리

[쿡한줄]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시카 중간 투입 강추" 外 지난주 대중문화 화제 정리

기사승인 2016-08-22 13:48:38



지난주 연예계에 무슨 일이 있었나? 쿠키뉴스 대중문화부 기자들이 지난 한 주 화제를 정리합니다.

△ 전범기 게재 티파니, ‘언니들의 슬램덩크’ 하차

SNS에 전범기 이모티콘을 올려 논란을 겪은 소녀시대 티파니가 결국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하차했다. KBS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논란이 국민 정서에 미치는 영향에 공감해 티파니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당분간 5인 체제로 진행된다.

벼심기 : 제시카 중간 투입 강추

청소년 : 하차해야 하실 분이 한 분 더 계실 텐데… 뤼순… 하얼빈…

이작가 : 잘 나가던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전범기 뿌리기

수색역 : 자필 사과문으로도 진정되지 않는 것이 있다

느낌표 : ‘언니들의 슬램덩크’ 티파니 덕 봤네

△ 엑소 리패키지 ‘로또’로 트리플 밀리언셀러 등극

엑소가 또 한번의 기록을 세웠다. 엑소의 정규 3집 앨범이 발매 2개월여 만에 100만 장의 판매고를 돌파한 것. 이로써 엑소는 2013년 정규 1집과 2015년 정규 2집에 이어 정규 3집까지 100만 장을 돌파해 트리플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벼심기 : 나와 이작가는 무관심

청소년 : 엑소 인세 얼마 받나요. 9명으로 나누면?

수색역 : 앨범이 로또네

느낌표 : 노래가 좋은 건지 사람이 좋은 건지

△ 강인-윤제문, 음주운전으로 각각 벌금형과 징역형 선고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배우 윤제문이 음주운전으로 각각 700만 원의 벌금을 구형받고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강인은 지난 5월 24일 음주 상태로 가로등을 들이박았다. 윤제문은 5월 23일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 안에서 잠들어 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강인은 두 번째 음주운전이며, 윤제문은 세 번째다.

벼심기 : 2번 타자 강인 삼진, 3번 타자 윤제문 3구 삼진! 쓰리아웃 공교

청소년 : 이제 한 1년 놀다가 SNL 나와서 섹드립 좀 치고 눈물즙 좀 짜면 되겠네

이작가 : 마약보다 무서운 음주운전 중독

수색역 : 음주가 계속되면 운전인 줄 알아요

느낌표 : 누가 술먹고 운전 더 잘하는지 내기 하는 건가?

△ 빅뱅 10주년 기념 콘서트 ‘제로.투.텐(0.TO.10)’ 개최

19일 데뷔 10주년을 맞은 빅뱅이 20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기념 콘서트 ‘빅뱅 더 콘서트 : 제로.투.텐’을 개최했다. 단 하루 치러진 이 공연을 보기 위해 6만 5000명의 관객이 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빅뱅은 무대에 올라 팬들과 함께 10주년을 화려하게 축하했다.

벼심기 : 너희들 때문에 홈플러스 주차 힘들었다

청소년 : 뱅봉으로 맞으면 전치 4주라면서요

이작가 : 10주년 기념 외국인 관광객 유치

수색역 : 내한 공연 느낌

느낌표 : 그래서 입대는 언제…?

정리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디자인=박효상 기자 / 사진=쿠키뉴스DB,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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