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이현재와 김열이 다음달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2일 TV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이현재와 김열은 다음달 3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시간을 친구로 지낸 두 사람은 1년여 전 연인으로 발전해 최근 결혼을 결정하고 웨딩촬영까지 마쳤다.
이현재의 최측근 관계자는 "이현재가 좀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과 연예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양가에서 결혼을 적극 추진한 것으로 안다"며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고 전했다.
이현재는 밴드 메이트의 드러머 출신으로 이국적인 외모로 주목받아 모델 및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최근에는 중국에 진출해 영화 '소시대'의 3, 4편에 주연급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현재보다 한 살 어린 김열은 2010년 영화 ‘용서는 없다’로 데뷔한 이후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