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주상복합건물 화재 5명 사망…작업자 2명 더 있어

김포 주상복합건물 화재 5명 사망…작업자 2명 더 있어

기사승인 2016-09-10 17:00:27

[쿠키뉴스=홍석경 기자] 경기도 김포의 한 주상복합건물 공사 현장에서 불이나 지하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5명이 숨졌다.

경기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1시38분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공사장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번 사고로 지하 2층에서 배관 용접 작업을 하던 근로자 5명 숨을 거뒀고 소방당국은 같은 층에 작업자 2명이 더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공사현장은 지하 2층에 지상 5층 규모로 소방당국은 배관 용접 중 주변에 있던 우레탄 소재 제품으로 불꽃이 튀어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sk8703@kukinews.com
홍석경 기자
hsk870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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