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 갈까?”

“추석연휴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 갈까?”

기사승인 2016-09-12 18:56:27

[쿠키뉴스 김천=김희정 기자]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서부지원은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의 입장료와 주차료를 추석 연휴기간동안 받지 않기로 했다.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은 대도시와 근접한 거리에 위치하면서도 울창한 수목과 청정한 공기, 계곡에 흐르는 맑은 물소리를 담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이다.

2010년 3월 5일 31ha를 지정고시하고, 6년간에 걸쳐 130억을 투자해 각종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현재 폐금광 개발을 통해 볼거리와 쉴 거리가 공존하는 휴양림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014년 1단계 조성사업으로 산림문화교육관 7개실, 휴양관 12개실, 다목적운동장 등을 구축했으며, 숲속의집 6개동 카라반 6개동 및 야영장 17면을 올해 추가 개장했다.

모든 객실에는 취사도구, 침구류, TV, 인터넷 등을 완비했으며, 상시점검과 손님맞이로 항상 깨끗한 객실과 쾌적한 주변 환경을 갖춰 산림 속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사용일 30일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홍순봉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서부지원장은 “앞으로 폐금광 등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한 특색 있는 휴양시설과 숲 해설, 유아 숲, 숲길 체험 등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이를 통해 휴양객의 건강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휴양림 가동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서부지원(054-971-1551)로 하면 된다.

shine@kukinews.com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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