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19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권역 뇌혈관센터 ‘전문의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급성기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 예방 등의 최신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인천권역 내 신경과, 신경외과 전문의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뇌졸중에 대한 종합적인 영역을 다루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인하대병원 뇌혈관센터장을 맡고 있는 현동근 신경외과 교수, 나정호 신경과 교수를 좌장으로, 윤혜원 신경과 교수, 오세양 신경외과 교수를 비롯해 장경술 가톨릭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장인복 한림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유찬종 가천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등이 발표자로 참석했다.

현동근 교수는 “이번 연수교육을 통해 뇌혈관질환의 실질적 치료 체계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던 유익한 자리였다”며, “인천권역의 뇌혈관질환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 인하대병원뿐만 아니라 권역 내 전문의와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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