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인제대 상계백병원은 오늘 30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Total Service Ward) 개소식을 갖고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층 병동 56병상 중 41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운영하며, 전문 간호 인력에 의해 24시간 최상의 입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상계백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병문안 기준을 마련해 운영하는 등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입원 환경을 제공해 환자의 자가 간호능력을 향상시켜 조기회복이 가능하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조용균 병원장은 “환자중심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부담스러웠던 간병비용의 경제적 부담을 낮춤으로써 환자 만족도를 향상하고 감염예방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상계백병원의 뛰어난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간호뿐만 아니라 간병까지 돌보는 전담토털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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