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호흡기치료제 분야 AIR 심포지엄 성료

GSK 호흡기치료제 분야 AIR 심포지엄 성료

기사승인 2016-10-05 11:15:14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GSK는 지난 6월 21일부터 9월28일까지 약 3개월간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에서 AIR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다양한 의료전문의가 참석해 COPD의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고 최신 치료 트렌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6월 열린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호흡기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노버트 버렌드 (Norbert Berend) 박사가 ‘COPD 환자의 증상에 따른 올바른 맞춤치료’라는 주제로 2016년 4월 새롭게 출시한 COPD치료제 인크루즈 앨립타의 최신 임상연구 결과에 대해 강연했다. 버렌드 박사는 호주 시드니대학 의대 명예교수이자 조지 세계보건연구소(George Institute for Global Health)의 호흡기연구 총책임자 역임하고 있다.

인크루즈 엘립타는 지속형 무스카린 작용제(LAMA, Long-acting Muscarinic Antagonist)인 유메클리디늄 단일 성분의 COPD치료제이다.  

9월에 열린 서울 및 광주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호흡기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크리스토퍼 쿠퍼 (Christopher Cooper) 교수가 ‘올바른 COPD환자별 맞춤치료’이라는 주제로 COPD의 최신 치료 트렌드 및 COPD 치료제인 렐바® 엘립타의 최신 임상연구 결과에 대해 강연했다. 크리스토퍼 쿠퍼 교수는 미국 UCLA 의대의 의학 및 생리학 교수이자 GSK의 호흡기 질환 치료제 부문 의료 전문가를 역임하고 있다.

렐바 엘립타는 강력한 항염 효과가 있는 흡입용스테로이드(ICS, Inhaled corticosteroids) 제제인 플루티카손 푸로에이트(FF)와 24시간 기관지 확장효과가 있는 지속성기관지확장(LABA, Long-acting β2-agonist) 제제인 빌란테롤 트리페나테이트를 인크루즈와 동일한 건조분말흡입기 엘립타로 흡입 투여할 수 있도록 한 복합제다. 

크리스토퍼 쿠퍼 교수는 강연에서 “COPD환자는 폐기능 약화, 호흡곤란, COPD 악화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한다. 최근 치료는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 개개인에 맞는 처방을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라며 “특히 렐바 엘립타의 경우 일상적인 임상 진료 환경에서 타 치료요법 대비 환자의 증상완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COPD환자의 치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newsroom@kukinews.com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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