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쿨내 나는 김혜수-유해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는데요.
게시물에는 "등 뒤로 맞잡은 손 멋있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공개됐습니다.
사진에는 과거 연인 사이였던 김혜수와 유해진이
어제(9일) 개최된 tvN 'tvN10 어워즈'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김혜수는 유해진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미소를 짓고 있고,
유해진 역시 어깨너머로 김혜수의 손을 잡고
얼굴을 마주 보며 반갑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입니다.
누리꾼들은 헤어진 연인의 쿨한 재회 장면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yo******
쿨한 관계의 좋은 예
tl****
멋있다 진짜 예전에 사귄다고 했을 땐 응?? 김혜수랑 유해진이??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보니... 되게 잘 어울렸던 커플이란 생각이 드네요.
al*******
둘 다 성격 얼마나 좋은데... 주변 사람 불편하게 불편한 티내겠냐?
mh***
역시 혜수 언닝 ㅋㅋㅋㅋㅋㅋ 쿨내 나고 멋있어.
ju****
두 사람 결혼했어도 잘 사셨을 듯...
yh**
정말 멋진 사람들... 멋진 배우!! 두 사람 모두 응원해요!!
앞서 김혜수와 유해진은 과거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영화계 대표 커플로 화제를 모았지만, 지난 2011년 결별했는데요.
이별 이후에도 종종 공식 석상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한편, 'tvN10 어워즈'에서
김혜수는 드라마 「시그널」로 여자배우상을 수상했고,
유해진이 출연한 「삼시세끼 어촌편」은 예능 콘텐츠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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