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 경력단절여성 적극 채용정책 시행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 경력단절여성 적극 채용정책 시행

기사승인 2016-10-12 11:10:02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가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인사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11일 까사미아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서울시 여성 일자리박람회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인사정책으로 많은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까사미아는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선보이는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로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를 표방하며 침구개발과 판매를 시도하는 국내 1세대 홈퍼니싱 기업이다. 현재 전국 70여개 매장에서 인테리어 트렌드를 직접 살피고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까사미아의 비전은 21세기 신거주 공간을 문화로 창조하는 것으로 미래지향적, 창의적 사고, 합리적 사고를 3대 인재상으로 꼽고 있다. 특히 주부로서의 삶을 살아온 여성들은 제품을 잘 이해하고 응대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어 경력단절 여성들을 적극 채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역량 보완이 필요한 경우 체계적인 내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까사미아 인사교육팀 이미숙 팀장은 많은 여성들이 경력단절로 인한 소외감이나 위축감을 갖고 기업의 문을 두드리기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길 바란다며 입사지원을 할 때는 본인의 강점과 역량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표현하라고 말했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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