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올 한 해 27개 지역서 ‘상상을 입히다’ 프로젝트 성료

KT&G, 올 한 해 27개 지역서 ‘상상을 입히다’ 프로젝트 성료

기사승인 2016-10-13 09:27:54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KT&G가 올해 전국 27개 지역에서 오래된 골목길에 벽화를 그리고 도심 환경을 개선하는 상상을 입히다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3KT&G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구도심 지역의 오래된 골목길과 계단, 버스정류장 등에 벽화를 그리고, 마을의 공터나 전통시장에 화단을 조성하는 등의 봉사활동이다.

KT&G 대학생 봉사단인 상상발룬티어지난 2011년 구성돼 누적봉사활동 1300, 소속인원은 6800명에 이른다.

올해 경남 마산 대성동에서는 소방서와 협업을 통해 벽화 그리기와 함께 마을 곳곳에 소화기와 소화전을 설치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고, 서울 쌍문동에서는 벽화봉사와 화단 만들기를 실시했다.

지난 5월 서울지역에서 실시한 벽화봉사로 서울시에서 수여한 환경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T&G 관계자는 낡은 주택가의 골목길이나 도심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대학생봉사자들과 함께 벽화봉사를 진행했다, “KT&G는 봉사단과 함께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