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본죽과 가맹점주 모임인 본사모(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상생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죽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19일 본죽에 따르면 본사모는 지난 18일 서울시 강서구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죽릴레이 켐페인’으 진행했다.
본사모 회원들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총 260인분의 죽과 과일을 준비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 직접 가정을 방문하며 음식을 전달했다. 또한 봉사활동에는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 심근수 강서구의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난타 공연과 스포츠댄스 공연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올해부터 시작된 ‘사랑의죽릴레이 캠페인’은 본죽의 가맹점주 모임인 본사모가 주체가 되는 전국 순회 봉사활동이다. 지난 2월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군산, 경북, 수원, 춘천 등 7개 지역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본사모 관계자는 “본사모는 가맹점과 본사와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본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은 물론 가치관을 공유하고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