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CJ푸드빌이 2016 할로윈데이를 맞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이벤트를 펼친다.
24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도심 속 아일랜드 N서울타워 프렌치 레스토랑 엔그릴은 공포영화 ‘한니발’ 와인으로 유명한 ‘산펠리체 일그리지오 와인’을, 푸드코트 푸드오클락은 우동 안에 유령 모양의 곤약 장식이 들어간 ‘유령 튀김우동’을, 홈메이드 버거 하우스 엔버거는 ‘할로윈 수혈주스’를 판매한다.
오는 31일까지 매일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 N서울타워 곳곳에 깜짝 출현하는 좀비 이벤트가 즐거움을 더하고, 전망대 이용 고객에게는 할로윈 풍선을 일일 선착순 550개 제공한다. N기프트에서는 고깔모자와 망토세트 등 핼러윈 의상을 판매한다. 주말인 29~30일 양일간은 핼러윈 의상 대여와 페이스페인팅 이벤트를 펼치고, 이벤트 이용 고객 대상 전망대 30%, 전시관 패키지 20%, 엔그릴을 제외한 외식 매장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뚜레쥬르는 ‘안녕? 핼러윈(HALLO HALLOWEEN)’을 테마로, 케이크 3종과 초코스틱, 호박 바구니 등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고스트 호러타운’ 케이크는 블랙쿠키크림을 바른 초콜릿 케이크에 유령 모양의 머랭과 박쥐 장식을 꽂아 유령이 사는 듯한 마을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또한 ‘해피 할로윈’ 케이크는 초콜릿 케이크에 달콤한 호박맛 크림을 바른 동그란 핼러윈 호박 모양이 귀여운 제품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오는 31일까지 ‘할로윈 마카롱’을 한정 판매한다. 투썸플레이스의 핼러윈 마카롱은 노란색과 주황색 2가지 색깔을 앞뒤로 넣고 귀여운 유령 모양의 초콜릿을 겉면에 붙여 핼러윈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또한 국산 사과와 벨기에산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든 사과크림을 넣어 부드럽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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