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와인전문 수입 기업 레뱅드매일이 ‘요리오’ 런칭 15주년을 맞아 라벨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24일 레뱅드매일에 따르면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라벨 디자인 공모전은 ‘요리오’를 국민 와인으로 더욱 공고히 자리매김하자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요리오 브랜드 특성을 독창적으로 잘 표현하면서 실제 판매가 가능한 대중적인 디자인이면 된다.
‘요리오’ 라벨 디자인 공모전 지원을 원하는 경우 11월 30일까지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라벨 작품을 원본 데이터 형태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파일 형식은 이미지 파일(JPEG)과 일러스트 파일(AI)을 각각 제출해야 하며 간단한 작품 소개서와 자기 소개서를 첨부해야 한다.
레뱅드매일은 상징성, 독창성,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12월 5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 시상은 1등 상금 100만원과 요리오 한 박스, 2등 상금 50만원과 요리오 한 박스 3등은 상금 20만원과 요리오 한 박스, 장려상은 요리오 한 병이 증정된다.
1등 당선작은 실제 와인 라벨에 적용해 2017년 일정 수량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소통하고 브랜딩하여 진정한 국민 와인으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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