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맥도날드가 자사의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인 ‘맥드라이브’의 안전함을 알리기 위해 ‘맥드라이브 안전 지킴 캠페인’을 전개한다.
27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지난 1975년 미국에서 최초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선보인 이래 무려 40년이 넘는 드라이브 스루 운영 경험을 자랑한다. 국내에서도 이 같은 글로벌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1992년에 일찌감치 부산 해운대에 첫 번째 맥드라이브 매장을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25년 동안 안전한 운영으로 고객들에게 편리한 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실제 맥드라이브 매장은 관련 법규를 엄격하게 준수하고 있을 뿐 아니라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를 고려한 선제적인 안전 시설 도입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차량 진입로와 출입로에 맥드라이브 안내 표지판과 경광등을 설치한 것은 물론, 차량 동선을 따라 눈에 잘 띄는 안내선을 도색해 이용객들이 차량의 이동 경로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맥도날드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맥도날드 서울 시흥DT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맥도날드의 안전 관련 노력을 담은 리플렛을 배포해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드라이브 스루를 비롯한 맥도날드의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도왔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플랫폼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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