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중진공 서울지역본부는 수출 중견기업 모임인 ‘서울글로벌CEO클럽과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위한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간 교류 및 수출증진을 위해 합동교류회를 27일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부는 청탁금지법 관련 중소기업 CEO가 알아야할 핵심가이드 강의, 코에삼코리아 이혜영 대표의 중소기업 CEO 경영 노하우 소개, 특허권 활용전략 등 강의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글로벌CEO클럽과 퓨처스클럽 회원사 간의 수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와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은 지난 5월에 전문무역상사 초청 상담회, 6월에 해외민간네트워크 등 바이어 초청 상담회, 8월엔 무역상사 초청 무역상담회, 9월은 회원사 실물제품 전시 및 국내외 유통망 MD 초청 상담회를 실시하는 등 회원사들의 해외시장 개척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활동에 힘입어 지난해 클럽의 발족 당시 50여개 회원사가 현재는 100여개사로 늘어났고, 지난 8월엔 서울북부와 남부지역에 제2기 퓨처스클럽이 창립되기도 했다. 또한 회원사들의 수출실적도 증가해 연말까지 500만불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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