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CJ제일제당은 삼호어묵 맑은 어묵탕과 삼호어묵 오색 어묵탕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두 제품 모두 다양한 어묵과 함께 국내산 다시마, 무, 양파를 우려낸 맑은 액상 소스가 함께 들어 있다.

CJ제일제당은 어묵 성수기인 겨울철 공략을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 어묵은 보통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소비자의 관심과 소비가 증가한다. 이는 매출로도 나타나는데, 11월부터 2월까지의 매출이 연 매출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로 겨울철 매출 비중이 높다.

CJ제일제당은 어묵 성수기가 다가온 만큼 쿠킹클래스 개최, 대형마트 시식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의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레시피 마케팅 등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 소비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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