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여자아이가 고양이 옆을 지나
쪼르르 아빠에게 달려가는 순간.
마침 때를 기다렸다는 듯
앞발을 슬쩍 뻗어 아이의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데요.
아이가 고양이에게 손가락질하며
“쟤가 그랬어~”라고 하소연하자,
고양이는 아이가 걸려 넘어진 발이 자기 발이 아니라는 듯
태연한 표정으로 “야옹” 할 뿐입니다.
너무도 절묘한 타이밍에
고양이의 의도가 의심스러워지는 순간인데요.
아이 발 걸어 넘어뜨리는 능청스러운 고양이,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Already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