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11월 첫째 주 롯데그룹, 이베이코리아, 태평양물산 등이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잡코리아는 이번 주 대졸 공채를 전개하는 기업들의 채용 정보를 정리해 3일 전했다.
롯데그룹은 14일 18시까지 SPEC태클 오디션, 동계인턴사원 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SPEC태클 오디션의 경우 식품, 유통 등 4개 부문 15개사에서 총 110명의 인재를 선발한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후 L-TAB(인성검사), 면접전형, 건강검진을 거치게 된다. 동계인턴사원 채용은 식품과 서비스를 포함한 5개 부문 20개사에서 채용을 이어가며 서류전형, L-TAB·면접전형, 인턴십을 평가한 후 선발한다.
이베이코리아는 13일까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해당 부문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다. 지원자들은 필기전형 뒤 1, 2차 면접을 통과해야 한다. 이베이코리아는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당시 자기소개서에 ‘지원 직무를 위해 준비된 본인만의 경험과 경력’, ‘업무 아이디어’ 등을 기술하도록 했다.
태평양물산은 15일까지 서류를 받아 의류영업, 경영관리 부문 신입 인턴을 뽑는다.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 1차 면접(실무·PT·토론), 2차 임원면접, 신체검사 과정을 통해 선발하며 2개월간의 인턴 근무 후 최종 심사를 거쳐 신입사원 최종 합격 여부를 가린다. 태평양물산은 9일 태평양물산 본사에서 신입인턴 채용설명회를 연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10일까지 원서를 받고 NCS 기반 채용형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사업관리 부문 채용형 청년인턴으로 지원자들은 서류 전형, 직업기초능력 검사, 역량 면접, 최종 면접 과정을 갖는다. 선발 후에는 오는 12월부터 약 5개월 간 인턴 근무를 수행하게 되며, 근무 종료 후 평가 결과에 따라 70% 정도의 인원을 최종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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