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권아솔이 중국에서 판정패를 당한 최홍만에게
맹비난을 퍼붓고 있습니다.

권아솔은 오늘(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휴... 진짜 짜증나서 잠 한숨도 못 잤네."라고 운을 뗀 후
"최홍만 중국에서 들어오지 마라!
공항 쫓아가서 때릴 것 같으니까..."라는 글로 최홍만을 비난했는데요.

그리고 "나라망신, 로드망신, 개망신..."이라는
원색적인 비난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최홍만은 어제(6일)
중국 후난성 화이화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중국의 저우진펑과 대결을 펼쳤지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는데요.

경기 후 권아솔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홍만 패배에 대해 비난의 글을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행***
조롱이랑 비판은 다르지... 관심 끌려고 저러나?

yu****
아솔아~ 솔직히 우리는 너도 창피해!

SM*******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지금 최홍만은 권아솔이랑 붙어도 패할 거 같다ㅠㅜ

점****
최홍만 VS 권아솔 한번 가자 ㅋㅋ
얘들 경기만큼은 UFC보다 재밌을 것 같다. 감정매치 ㅋㅋㅋ

gu**
권아솔 후두부 18초 ko보다... 차라리 최홍만 판정패가 낫다.

uo*******
도긴개긴


한편, 지난 5월 14일 권아솔이
18초 만에 TKO 패를 당한 경기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당시 권아솔은 로드FC 무제한급 경기에서
일본의 쿠와바라 키요시와 맞붙었는데요.

경기 시작과 함께
쿠와바라에게 후두부를 맞은 권아솔이 쓰러지자,
심판은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켰고
경시 18초 만에 권아솔의 TKO 패를 선언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사진=권아솔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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