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수 대구시의원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교통대책 미흡"

장상수 대구시의원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교통대책 미흡"

기사승인 2016-11-07 14:35:53

[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대구시의회 경제교통위원회 소속 장상수 의원은 7일 "오는 12월 문을 여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교통대책이 미흡하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환승센터가 문을 열면 이 일대에 교통대란이 일어날 것이다"며 "동부로를 비롯한 동대구 역세권 차량정체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 의원은 "파티마삼거리∼유통단지 도로망을 조기 구축하고 고속버스터미널·시외버스터미널 이전 터에 임시주차장을 개설하는 방안을 요구했지만 지지부진하다"며 "동대구역 네거리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구시와 신세계가 교통혼잡 해소는 물론 환승센터와 주변 상권 연계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sv101@kukinews.com

김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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