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한파주의보…11일 평년기온 회복

서울, 첫 한파주의보…11일 평년기온 회복

기사승인 2016-11-07 19:33:13

[쿠키뉴스=전미옥 기자] 7일 저녁 서울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현재 서울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옹진군 제외), 경기 군포시·가평군·광명시·남양주시·구리시·안양시·파주시·의정부시·양주시·고양시·포천시· 연천군·동두천시·김포시·부천시·시흥시·과천시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한파주의보는 10월부터 4월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하면서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전망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각각 발효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8일 정점으로 기온이 일시적으로 하강하였다가 10일 점차 오르기 시작해 11일인 금요일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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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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