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K팝스타 시즌1」 출신 가수 이미쉘이
「힙합의 민족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어제(8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1-왕좌의 게임」에서는
프로듀서 15인의 가문별 크루 영입전이 이어졌는데요.
이날 도전자 ‘클래스가 다른 랩 괴물’로 등장한 이미쉘은
자작랩 ‘Queenz'를 선보이며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어깨를 들썩인 딘딘은
“미국의 여성래퍼 미시 엘리엇이 보였다. 차원이 다른 레벨이다.“라며 환호했고,
예지는 “랩을 가지고 놀더라.”고 칭찬했는데요.
이미쉘이 완벽한 무대 매너로 후반부 무대를 이어가자
주석은 “파 이스트 무브먼트처럼 스페셜 공연하러 나온 줄 알았다.”고 감탄했습니다.
이어 이미쉘을 영입하려는 프로듀서들의 두뇌 싸움이 이어졌는데요.
핫칙스와 브랜뉴, 쎄쎄쎄 가문이 이미쉘에게 베팅했고,
이미쉘은 쎄쎄쎄 가문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ph****
K팝스타할 때 노래도 잘했었는데 랩까지 ㄷㄷ 응원할게요!! 파이팅!!
ke****
저평가됐던 보석♥ 쇼미베이비 노래 좋음~!!
ha****
태국에서 판소리대회 하는데 한국인이 나간 거지ㅎㅎ
라****
노래 되고 랩도 되고... 윤미래 후계자는 너다
be****
다들 너무 오바한다.. 댓글 보고 기대하고 들었더만.. 발성도 별로고 랩구성도 되게 단조롭고만... 빨리 말하는 거 말고는 포인트가 없음
mo****
랩 잘한다는 건 알겠는데 이미쉘이 누구? 유명한 사람인가? 난 얼굴 봐도 모르겠는데... 미쉘 미안~
1991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미쉘은
2011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TOP5 생방송 무대에서 안타깝게 탈락했습니다.
이후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YG엔터테인먼트에 영입돼 연습생활을 하다
2013년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 후
「사랑해 톤즈」 등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사진=이미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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