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대구지역 여행사 관계자 초청행사 개최

에어부산, 대구지역 여행사 관계자 초청행사 개최

기사승인 2016-11-13 23:06:15

[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지난 10일 대구 동성로에 있는 CGV 영화관에서 대구 지역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대구공항에서 신규 취항하는 에어부산의 중국 싼야(14일) 노선과 일본 오사카·삿포로(23일) 노선의 홍보 일환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과 에어부산 임직원, 여행사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에어부산 소개와 경품 추첨 순서에 이어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를 감상했다.

에어부산은 올 초부터 대구 지역민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동성로 CGV의 한 관을 통째로 꾸며 에어부산 전용관으로 만들어 운영 중이며 지난 5월에도 여행사 대상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대구 지역민들이 더 편리하게 해외로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노선을 더 넓혀갈 예정"이라며"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앞장서 대구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내년 중국행 부정기편 노선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sv101@kukinews.com

김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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