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빅스가 오는 21일 ‘빅스 2016 컨셉션’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빅스는 14일 0시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올해 초에 시작된 연간 대규모 프로젝트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을 아우르는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빅스 측은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연간 프로젝트 앨범인 '케르(KER)' 앨범 커버 이미지도 공개했다. 앨범은 오는 21일 0시에 발표된다.
공개된 앨범 커버에는 ‘빅스 2016 컨셉션’의 앨범 커버들이 모여 완성된 하트 모양의 아트워크가 그려져 있다. 지난 4월 발표한 첫 번째 작품 ‘젤로스’(Zelos)부터 ‘하데스’(Hades), 최근 출시한 마지막 작품 ‘크라토스’(Kratos)까지 앨범 커버를 장식했던 조각이 완성된 것.
빅스는 지난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공식 팬클럽 600여 명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팬 600명과 함께한 일부 장면은 신곡 뮤직비디오에 담길 예정이다.
이날 촬영 장면은 지난 13일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촬영장 인증샷으로 공개됐다. 사진 속 빅스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빅스는 ‘빅스 2016 컨셉션’을 통해 운명과 파멸의 신 케르를 주제로 한 3부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질투의 신 ‘젤로스’, 암흑세계의 신 ‘하데스’, 힘과 권력의 신 ‘크라토스’를 모티브로 한 앨범과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였다.
빅스는 오는 21일 ‘빅스 2016 컨셉션 케르 스페셜 패키지 앨범’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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