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로봇', '자율주행車'…대구 로봇산업 현재와 미래 선봬

'필드로봇', '자율주행車'…대구 로봇산업 현재와 미래 선봬

기사승인 2016-11-17 03:17:58

[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국내·외 로봇 석학들을 초청해 최근 로봇업계에서 주목받는 '필드로봇'과 '자율주행자동차'를 주제로 논의하는 '2016 국제로봇전문가포럼(IREF)'이 오는 24~25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다.

국제로봇전문가포럼은 2014년부터 매년 국내·외 로봇 전문가들이 모여 로봇관련 행사를 가짐으로써 로봇산업도시 대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으며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다.

첫날인 24일에는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자율주행차 시대가 가져올 사회변화, 기술적 주요 과제와 이슈,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차의 접목, 주요국 로봇카 동향 등 다양한 기술에 관한 최신 동향과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25일에는 필드로봇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재난구조, 농업, 무인기술, 달탐사, 원자력,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황과 전망을 조망해 보고, 인간과 로봇 공존시대를 맞아 인간을 위한 로봇기술이 과연 어디까지 발전해 나갈 것이며, 로봇은 우리에게 무엇인지 생각해 볼 시간을 갖는다.

세계전기자동차협회 회장인 선우명호 한양대 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주요 기술적 과제와 이슈'를 소개한다.

또 이용덕 엔비디아 한국지사장이 '엔비디아 드라이브 PX 자율주행 플랫폼'을, 김정하 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 학장이 '인공지능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sv101@kukinews.com

김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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