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亞선수권 자유형 400m 예선 1위…부활하나

박태환, 亞선수권 자유형 400m 예선 1위…부활하나

기사승인 2016-11-18 19:02:21

[쿠키뉴스=정진용 기자] 박태환(27)이 자신의 주 종목 자유형 400m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8일 오전 일본 도쿄 다쓰미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 둘째 날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박태환은 3분52초74를 기록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3분54초56을 기록한 후유 요시다(일본)이고 3위는 3분55초39를 기록한 이호준(서울사대부중)이다.

박태환은 전날 열린 자유형 200m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기록은 1분45초16을 올해 세계랭킹 2위에 해당한다.

박태환의 남자 자유형 400m 한국최고기록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기록한 3분41초53, 세계최고기록은 3분40초07(파울 비더만), 아시아최고기록은 3분40초14(쑨양)다.

박태환은 오는 19일 자유형 100m, 1500m, 20일 자유형 50m에 잇달아 출전한다.

jjy4791@kukinews.com

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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