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첫 번째 팬미팅 '우리들의 팡파레가 터지는 시간' 성황리 개최

SF9, 첫 번째 팬미팅 '우리들의 팡파레가 터지는 시간' 성황리 개최

기사승인 2016-11-21 16:40:30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SF9이 데뷔 후 첫 공식 팬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SF9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2016 SF9 서프라이즈 페스티벌 9 파트.4 - 우리들의 팡파레가 터지는 시간’을 열었다. 이 팬미팅은 온라인 예매 오픈 30초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SF9은 데뷔 후 공식적으로 개최된 첫 팬미팅인 만큼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무대를 선보였다. SF9은 데뷔곡인 ‘팡파레’(Fanfare) 원곡과 어쿠스틱 버전, 수록곡 ‘케이오’(K.O) 무대를 비롯해 ‘걱정말아요 그대’, ‘칠린’(Chillin) 등 유닛 무대를 선보였다.

데뷔 활동에 관한 솔직한 대화도 이어졌다. SF9은 “감사하다는 말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SF9이 팬 여러분들의 자부심이 될 수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팬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된 ‘시상에 이런 일이’ 코너에서는 베스트 커플과 베스트 킬링파트 등 특별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SF9은 퇴장하는 관객들과 전원 하이터치를 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SF9은 데뷔 싱글 ‘필링 센세이션’(Feeling Sensation)의 타이틀곡 ‘팡파레’로 5주간 활동을 했다. 이후 공격적인 사운드와 물레방아 춤이 돋보이는 강렬한 후속곡 ‘케이오’로 각종 음악방송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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