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비정상회담’ 남궁인 “故 신해철 사건, 의사 과실 맞다”...‘태양의 후예’ 속 옥의 티는?

[쿠키영상] ‘비정상회담’ 남궁인 “故 신해철 사건, 의사 과실 맞다”...‘태양의 후예’ 속 옥의 티는?

기사승인 2016-11-22 13:42:10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남궁인 씨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세계의 의학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는데요.

이날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이 한국 대표로 출연해
각국의 출연진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특히 의료사고로 사망한 가수 故 신해철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는데요.





MC 전현무가 “한국에서도 의료 사고가 의료 분쟁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까웠던 의료사고는 무엇이냐?”고 묻자,
남궁인은 “故 신해철 사건이 안타깝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신해철 씨는 수술 전에 말도 잘하고 멀쩡한 상태였는데
합병증으로 사고를 당해 안타까웠다.
보통 의료 사고가 나면 의사 편을 들게 되는데
이 사건은 의사 과실이 맞다.”고 털어놓았는데요.

당시 방송을 본 누리꾼들 반응입니다.


om**
마왕 얘기 나오니까 보고 싶다.. 우리의 마왕...

gs****
어느 프로에서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나타날 것 같은 느낌...

kr****
저렇게 말할 수 있는 의사가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

ch***
이런 의사가 우리 동네에도 있었으면...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궁인은 「태양의 후예」 속 옥의 티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날 의학 드라마를 즐겨보냐는 질문에 남궁인은
“의사들 대부분이 한국 드라마를 잘 못 본다.
바쁜 것도 있지만, 의학적 사실이 과장돼 있고,
심지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MC들은 “어떤 부분이 가장 어이없었냐?”고 물었고,
남궁인은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 씨가 진 과장이 삼킨 다이아몬드를
X-ray로 확인하더라.
다이아몬드는 실제로는 하얘서 볼 수가 없는데, 하얗게 보이더라.”고 밝혔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사진=왕심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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