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원, 데뷔 7년만에 첫번째 단독콘서트 개최

가수 박원, 데뷔 7년만에 첫번째 단독콘서트 개최

기사승인 2016-11-22 14:03:21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가수 박원이 데뷔 7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싱어송라이터 박원은 오는 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단독콘서트 ‘2017 박원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연다. 이에 앞서 박원은 단독콘서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7 박원 첫 번째 단독콘서트’는 박원이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지 7년만에 이뤄지는 첫 단독 공연이다. 첫 번째 콘서트인만큼 박원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원의 단독콘서트를 정규 2집 ‘1/24’ 발표와 함께 준비했다. 박원이 개최하는 첫 콘서트인 만큼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만족할 수 있는 음악들로 무대를 알차게 채울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박원은 지난 17일 정규 2집 앨범 ‘1/24’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노력’은 발매일 오전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이어 박원은 지난 19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자랑했다.

박원은 지난 2008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음악에 입문했다. 이후 2010년 그룹 원모어찬스 디지털 싱글 ’원 모어 찬스‘(One more Chance)로 가요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었다.

‘2017년 박원 첫 번째 단독콘서트’ 티켓은 다음달 6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멜론티켓 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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