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NIE 에너지 일기 공모전' 시상식

DGB금융그룹, 'NIE 에너지 일기 공모전' 시상식

기사승인 2016-11-22 17:43:00

[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21일 제2본점에서 '제8회 NIE 에너지 일기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DGB금융그룹과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대표 안경숙)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대구시교육청, 한국표준협회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일기를 통한 생활 속 친환경 실천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신문을 활용한 교육'을 뜻하는 'NIE'는 환경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2009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DGB금융그룹의 NIE에너지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전국 1100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응모해 치열한 경쟁 속에 치러졌다.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의 영예는 이유경 양(서울 중대부초)이 안았으며 최우수상인 대구시교육감상은 이가율 양(대구 동성초 2), 금상은 안지민 양(대구 경대사대부초)과 박나은 양(대구 동일초)이 각각 수상했다.

은상은 성현정 양(대구 영신고) 외 4명, 동상은 조현서 양(대구 동도초) 외 9명, 장려상은 조재용 군(화성 동화초) 외 34명, 실천상은 박서현 양(상주 상영초 ) 외 5명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구경북지역 학생뿐 아니라 서울·경기 지역 등 수도권에서 활발한 응모가 이뤄져 전국단위 공모전으로서 자리매김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환경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v101@kukinews.com

김덕용 기자
sv101@kukinews.com
김덕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