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정현, 알고보니 자취요정? “발이 땅에 안 닿아”

'나 혼자 산다' 박정현, 알고보니 자취요정? “발이 땅에 안 닿아”

기사승인 2016-11-24 10:08:48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가요계 요정 박정현이 '나 혼자 산다'에서 20년차 자취 경력을 뽐내며 '자취 요정'으로 등극했다.

오는 25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183회에서는 자취경력 20년차 가수 박정현의 싱글라이프가 전격 공개된다.

가요계 요정으로 알려진 박정현은 헝클어진 머리와 잠에서 덜 깬 비몽사몽한 모습으로 처음부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박정현의 민낯과 더불어 눈 못 뜨고 하품하는 모습까지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공개됐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박정현이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의자에 다소곳이 앉아있는 박정현은 다리가 바닥에 닿지 않자 양 발을 빨간 발판 위에 놓고 있어 '자취 요정'의 면모를 극대화한다.

또 박정현은 아침식사로 구수한 된장찌개를 끓이며 밥을 냉동고에서 꺼냈다. “밥은 (미리) 해 놓은걸 냉동시킨 거예요”라며 편하고 오래 먹을 수 있는 자취 노하우도 공개한다.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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