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요리사 노희지 '자기야' 출연해 남편 자랑 "돈 많이 벌었다"

꼬마 요리사 노희지 '자기야' 출연해 남편 자랑 "돈 많이 벌었다"

기사승인 2016-11-25 09:48:16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과거 꼬마 요리사로 방송 활동을 했던 노희지가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결혼 27일차 새댁 노희지가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노희지는 “과거 꼬마 요리사였던 사실을 남편이 알고 있는가”에 관한 질문에 “주변에서 들어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노희지는 “제가 화났을 때 남편이 꼬마 요리사 대사를 흉내내며 ‘지금 화내면 안 돼요’라고 말한다. (그 행동을) 기분이 좋을 때 하면 좋은데, 화날 땐 엄청 화가 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노희지는 남편의 사진을 처음으로 방송에 공개했다. 노희지의 남편 사진을 본 김원희는 “저런 미남은 어디에서 만날 수 있느냐”고 감탄했다. 노희지는 필리핀으로 해외여행을 갔다가 남편과 만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이어 “여행사업가로 활동한 남편이 부자인가”라는 성대현의 질문에 “돈을 많이 벌었다”고 답변하는 등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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