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가수 짙은이 2년 만에 신곡 ‘첫눈’을 발표한다.
파스텔뮤직 측은 컴필레이션 앨범 ‘사랑의 단상 Chapter 6 : 첫눈’(이하 첫눈)을 25일 정오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첫눈’은 짙은이 2년 만에 공개하는 신곡으로 파스텔뮤직 컴필레이션 앨범 ‘사랑의 단상 Chapter 6'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이다.
짙은은 노래 제작을 위해 접수된 수천 통의 사연 중 손영호 씨의 사연을 바탕으로 ‘첫눈’을 창작했다. 파스텔뮤직은 “짙은이 가난한 대학생 시절에 애틋한 사랑을 경험한 손 씨의 사연을 읽고 ‘첫눈’이 마냥 포근한 것이 아닌 쓸쓸한 것이라고 느꼈다. 그런 감성을 바탕으로 만들어 진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2008년 첫 발매된 ‘사랑의 단상’은 6회째를 맞이했다. 팬들의 사연을 받아 앨범으로 제작하는 콘셉트에 따라 지난 여름 전국적으로 사연을 접수 받았다. 이 중 참여 뮤지션에게 발탁된 사연이 노래로 재탄생된다.
‘사랑의 단상 Chapter 6’의 두 번째 싱글은 오는 1월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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