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노사연-노사봉 자매가 화제입니다.

어제(24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잘못된 만남’ 특집으로 꾸며져
노사연-노사봉 자매를 비롯해 김건모, 지상렬, 베스티 유지가 출연했는데요.

오랜만에 함께 출연한 노사연-노사봉 자매의 예능감이
빛을 발했습니다.

과거 ‘노사연 언니’이자 개그맨 뺨치는 끼로 인기를 모았던 노사봉은
여전히 차진 입담을 선보였는데요.

노사봉은 김건모를 향해
“식사를 잘해야 한다. 식욕이 성욕이다. 그래서 장가를 못 간 거다.”라며
19금 돌직구를 날리는가 하면,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
“(방송은) 내가 해야 될 게 아닌 것 같아서 그냥 식당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지금 식당 홍보하러 나오신 거 아니냐?”고 묻자 발끈한 노사봉은
“우리 식당이 무슬림 맛집으로 선정된 집”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는데요.

미슐랭을 무슬림으로 잘못 말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da******
아 옛날 생각나네ㅋ

84****
해투엠씨 유재석, 노사연, 노사봉 강추

bo**
주병진 일밤할 때 재밌었는데ㅋㅋㅋ

pi******
진짜 오랜만에 깔깔대고 웃었어요. 노사봉 언니 감사해요!! 자주 나오세요!!

ph**
어제 진짜 배꼽 달아나는 줄 알았어요. 아 웃겨ㅋㅋㅋ

ha****
매력 터지네. 자매가ㅋㅋ 역대급 개웃겼음ㅋㅋ


언니에게 질세라 노사연은 단식원 에피소드를 풀었는데요.

지상렬이 “노사연 누님이 이무송 형과 결혼을 앞두고
급하게 살을 빼야 한다고 단식원에 들어갔다.
거기는 냉장고를 쇠사슬로 감아 놓는데 최초로 그걸 뜯으셨다.”고 폭로하자,
노사연은 “냉장고를 뜯어 퇴소당했다.”고 말하며
국내 1호 단식원 퇴소 연예인임을 쿨하게 인정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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