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팝콘소녀의 4연승을 저지하며 양철로봇이 새 가왕에 오르자 누리꾼들은 정체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날 양철로봇은 감성담긴 목소리로 패닉의 '정류장‘을 불렀고, 가왕 팝콘소녀는 이효리의 ’치티치티뱅뱅‘을 편곡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그 결과는 59표를 획득한 양철로봇이 팝콘소녀를 꺽고 43대 가왕에 올랐다.
그중에서 그룹 포맨의 신용재를 가장 많이 꼽았는데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를 불렀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갓용재(god 용재)로 불리고 있다.
추측에서 가장 많이 근거로 제시된 것이 마이크를 잡는 손 모양을 비롯한 손동작. 마이크를 꽉 잡지 않고 손끝을 피고 살짝 잡는 형태가 같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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