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비스트, ‘굿럭’으로 홀로서기! 팀명-앨범 저작권 논의는 아직...“그대들의 2막을 응원합니다”

[쿠키영상] 비스트, ‘굿럭’으로 홀로서기! 팀명-앨범 저작권 논의는 아직...“그대들의 2막을 응원합니다”

기사승인 2016-11-29 13:24:1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그룹 비스트가 홀로서기에 나서며
자신들의 회사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어제(28일) 스포츠동아는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며
“비스트가 애초 계획대로 자신들만의 회사를 설립해
독자적인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전했는데요.

“법인 설립 등 독자활동을 위한 제반 사항이 마무리되고 있어
조만간 정식 계약이 이뤄질 것”이며
“독자회사 설립을 완료하는 대로
비스트가 이를 팬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라고 밝혔고요.

오늘(29일) 스포츠조선 측은
“비스트가 그동안 홍콩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손잡고 물밑 작업을 해왔다”며
“현재 음반 사업부 팀을 꾸리며 새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사명은 비스트의 히트곡에서 따온 ‘굿럭’이다.”라고 추가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비스트가 독자회사를 설립하더라도
팀 이름 사용 여부 및 큐브에서 발표한 앨범 저작권에 대한 논의가
아직 남아 있는데요.

멤버들은 큐브와의 협의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이를 감내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k****
진짜 너무나 수고했고, 그대들의 2막을 응원할게요

cl****
비스트 다섯명이 어떤 선택을 해도 응원해! 앞으로도 오래 보자 따라갈게

nr****
그래도 멤버끼리 사이가 돈독해서 이런 것도 가능한 거겠지!
신화처럼 잘해서 오래오래 장수하는 그룹됐으면 좋겠다!!

gn****
큐브가 이름도 못 쓰게 하고 기존 곡도 못 부르게 하면
진짜 멤버만 그대로고 다시 태어나는 거네.. 잘 해결되길

sh****
비스트 이름 못 쓴다고 비스트가 아니냐... 그 실력 그 음악 어디 가겠냐고..
자신 있으니까 이렇게 할 수 있는 거지 파이팅


pr****
팬은 아닌데 멋지네 성공해라


10월 15일자로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비스트는
이후 소속사와의 결별의사를 밝히고 독자활동을 시사해 왔는데요.

이기광은 OCN 웹드라마 「모민의 방」에 출연했고,
용준형은 정형돈과 함께 MBC에브리원 「히트제조기」 시즌3에 투입됐고요.

손동운은 JTBC 「싱 포 유」에 게스트로 나서는가 하면,
양요섭은 12월 19일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OST에 참여합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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