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강수지·김국진에 이어 또 다른 커플이 탄생할까.

지난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연수와 구본승이 커피 광고를 재연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두 사람이 재연한 광고의 대사는 “커피 한 잔 하자”, “커피는 됐고 키스 한 번 하자” 등이다. 구본승은 이연수를 품고 입맞춤을 하는 듯한 동작을 취했다. 이후 이연수는 김완선에게 달려가 수줍음을 표현했다.

이날 이연수는 개별 인터뷰에서 구본승과의 광고 재연을 언급했고 이후 구본승은 가장 느낌 있었던 상대로 이연수를 최종 선택했다.

이연수와 구본승의 로맨스가 펼쳐진 ‘불타는 청춘’ 시청률은 7.3%(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보다 0.7% 상승한 수치다. ‘불타는 청춘’은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 4.9%, KBS2 '살림하는 남자들’ 3.5%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11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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