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패밀리데이 진행, 정유미 "노홍철 대단하다…"

MBC FM4U 패밀리데이 진행, 정유미 "노홍철 대단하다…"

기사승인 2016-12-01 09:39:46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MBC FM4U가 창사 기념 패밀리데이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MBC FM4U가 1일 진행하는 패밀리데이는 하루 동안 DJ가 서로 프로그램을 바꿔 진행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첫 번째 주자는 지석진이다. 지석진은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의 진행을 맡아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지석진은 “이렇게 다른 프로그램을 맡게 돼 새롭고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프로그램 마지막에 “역시 사람은 제자리에 있는 것이 맞다”고 말해 자신이 진행하는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정유미가 진행을 맡은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가 시작됐다. 정유미는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서 이걸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다”며 “오전 7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노홍철 씨는 정말 대단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1일 하루 동안 MBC FM4U를 통해 김신영이 진행하는 ‘이루마의 골든 디스크’, ‘배철수가 진행하는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 등을 청취할 수 있다.

MBC FM4U의 패밀리데이는 하루 동안 DJ들이 서로 프로그램을 바꿔 진행하며 청취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2002년 시작해 15년간 이어져오고 있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