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가수 서인영이 자신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가수 크라운제이의 마음에 관해 '헛갈린다'고 말했다.
JTBC '인생메뉴-잘먹겠습니다'에 출연한 서인영은 최근 녹화에서 자신의 인생메뉴를 소개하며 "크라운제이가 나를 데리고 간 식당에서 먹게 된 음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크라운제이가 '내일 시간 꼭 빼 놔라. 함께 가고 싶은 곳이 있다. 먹으면서 네 생각이 났던 곳'이라고 말해 심쿵했다"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듣던 이원일 셰프는 "크라운제이와 함께 입대한 훈련소 동기 사이"라고 밝히며 "크라운제이의 식성을 알고 있는데 그 음식을 먹으면서 서인영 생각이 났다는 건 뭔가 있다는 말"이라고 말했다.
이원일 뿐만 아니라 다른 패널들까지 합세해 서인영에 대한 크라운제이의 마음을 확신하게 된 상황. 그러나 서인영은 "사귀자는 말은 안하더라. 그래서 헷갈린다"라고 말해 둘 사이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잘 먹겠습니다'는 1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