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덕용 기자]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임직원 50여명은 1일 달서구 월성동에 있는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봉사기금으로 김장 재료을 구입, 직접 김장 500포기를 담아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 120여 세대에 전달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봉사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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