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덕용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이익수)는 1~2일까지 30여명의 직원들이 성로원 및 월성 남산복지관을 방문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발표했다.
대구경북본부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외에도 사회공헌활동을 '삶을 변화시키는 나눔' 이라는 부제하에 '징검다리'라는 자체 브랜드사업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중이다.
'징검다리' 브랜드사업은 노인세대와의 교류기회 확대를 위한 '세대 간 징검다리', 지역 내 다문화가정, 장애인과의 교류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 간 징검다리', '장애인과의 징검다리'로 전개된다.
LH 대구경북본부는 자제 사회공헌 브랜드인 '징검다리' 나눔활동은 4년째 이어오고 있다. 매년 이웃과 함께하는 LH를 위해 매년 공헌활동 시간 및 질을 늘려가고 있다.
상반기는 본부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에 대한 판매수익금을 월성 LH 3단지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한 '이웃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가 열렸다.
'1社1村 봉사활동', '명절맞이 송편빚기', '행복한 밥상 급식봉사활동' 등 일률적인 봉사활동이 아닌 다채로운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익수 LH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본부의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주거복지와 연계돼 지역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활동을 지속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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