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올해 실적 확대를 위해 12월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반떼, 신형 i30, 투싼, 싼타페 등 KSCI 1위 기념으로 3% 할인한다. 이와 함께 아반떼는 추가 30만원을 투싼은 50만원을 할인해준다.
특히 신형 그랜저 출시로 구형 그랜저를 기본 3% 할인 판매와 함께 7% 할인 또는 3%+36개월 무이자 또흔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기아 라스트 세일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모닝은 10% K5와 K9은 7% K7과 니로는 2% 할인 판매한다. 또 수입차 보유 고객에게는 차종별로 30만~50만원 할인해 준다.
한국GM은 이달 차종별 최대 325만원의 현금할인과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쉐보레 콤보 할부를 이용해 스파크 구매 시 100만원의 현금할인과 최대 4.9% 60개월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금할인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최신형 딤채 김치냉장고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12월 한 달간 올 뉴 말리부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무상교환 및 10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전달부터 시행해오던 ‘15년 연속 판매서비스 만족도 1위 달성 기념 할인’ 혜택을 이달 들어 더욱 늘려 12월 중 중형 세단 SM6와 소형 SUV인 QM3 구입 시 기한 내 출고 고객에 한해 70만원의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SM6 구매고객에게 ‘해피케어 4년 보증연장 서비스’를 무상 제공(또는 20만원 추가 할인)하며, QM3 구매고객에게는 여성 고객에 한해 스크래치, 덴트 등 생활 긁힘에 대한 ‘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QM3는 현금 구매 시 70만원 할인과 함께, 판매서비스 만족도 1위 사은 70만원 할인이 모두 적용된다. 여기에 신규 에투알 화이트를 제외한 모든 컬러 모델 구매 고객에게 5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돼, 12월 중 일반 고객이 QM3를 현금으로 구입할 경우 최대 190만원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쌍용자동차는 차종별로 최대 10%할인해 주는 2016년 마지막 구매 찬스! ‘라스트 세일 페스타(LSF)’ 운영과 함께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라스트 세일 페스타(LSF)’는 쌍용차가 12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2016년 마지막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코란도 C는 차량가격의 10%를, 렉스턴 W는 7%, 코란도 투리스모는 5%를 할인해 준다.
코란도 스포츠는 50만원을 지원하며 티볼리&티볼리 에어는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60만원)를 무상지원 한다.
또한 차종별로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스페셜 할부 등 고객맞춤형 판촉프로그램과 함께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 등 RV 전 차종에 대해 차체 및 일반부품 무상보증 기간을 기존 3년/6만km에서 동급 최대인 5년/10만km로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운영한다.
렉스턴 W 및 코란도 C는 최대 60개월 무이자할부(선수율 10%~30%)와 1.9% 60개월 초저리할부를 운영하며,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 코란도 스포츠는 선수율 없이 3.9~5.9%(36~72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와 구입 고객이 할부기간(6~48개월)과 유예율(0~80%)을 직접 결정하여 납부할 수 있는 My Style Edge할부(선수율 10%, 3.9~4.9%)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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