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플래닛, 인터넷 생보 시장 점유율 2년 연속 업계 1위

라이프플래닛, 인터넷 생보 시장 점유율 2년 연속 업계 1위

기사승인 2016-12-01 23:07:46


[쿠키뉴스=노미정 기자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인터넷 생명보험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보험개발원 보험통계서비스(INsis)의 실적통계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올 1~8월 신계약 월납 초회보험료 누적 금액은 총 8400만원으로 전년 동기(54000만원) 보다 48.8% 증가했다.

신계약 월납 초회보험료는 보험계약이 성사된 첫 달에 고객이 납입하는 보험료다.

라이프플래닛은 시장점율에서도 인터넷 생명보험사 중 1(27%) 자리를 굳혔다. 2(22.8%) 삼성생명 다이렉트 보다 4.2%포인트 높은 수치다.

누적 수입보험료 역시 크게 늘었다. 지난해 8월 말 기준 라이프플래닛의 누적 수입보혐료는 160억원으로 전년 동기(56억원)보다 186% 증가했다.

실적 개선을 견인한 일등공신은 정기보험암보험 등 보장성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에 따르면 정기보험은 10월 말 가입유지고객 기준, 전체 상품의 21.5%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개발, 고객지원 서비스 확대를 통해 인터넷 생보 시장을 주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noet85@kukinews.com

노미정 기자
noet85@kukinews.com
노미정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