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삼시세끼’ 이서진이 요리담당으로 변신한다.

2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어촌편3’(이하 삼시세끼)에서 주방을 접수한 이서진의 활약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삼시세끼’ 공식 요리사 에릭을 대신해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초보 셰프 이서진의 색다른 매력이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서진은 생애 첫 김밥 만들기에 도전한다. 공개된 촬영 사진에서는 부엌에 앉아 비장하게 김밥을 마는 이서진이 포착됐다. 사진에서 이서진은 진지한 표정으로 김밥을 만들고 있다.

맷돌 바리스타로 변신한 이서진과 윤균상의 촬영 사진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맷돌을 이용해 커피를 만들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두 동생 에릭과 윤균상을 위해 이서진이 직접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며 “이서진의 새로운 모습에 제작진도 크게 놀랐다. 오늘 방송에서는 어느 때보다 서로를 위하는 돈독한 득량도 3형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요리담당 에릭은 앞치마를 벗고 무인도 정복에 나선다. 익숙한 주방을 떠나 무인도로 향한 에릭은 바다낚시로 돔을 낚을 계획을 세운다.

이외에도 이 방송에서는 어묵탕과 돼지고기 두루치기 등 ‘삼시세끼’표 요리열전이 계속된다.

‘삼시세끼’는 2일 오후 9시4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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