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오는 12일 16세 연하와 비공개 결혼식 올린다

신성우, 오는 12일 16세 연하와 비공개 결혼식 올린다

기사승인 2016-12-02 12:33:37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오는 1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성우의 소속사는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성우가 오는 12일 오후 7시 서울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부는 16세 연하 여성으로 두 사람은 약 4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우 측은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 신부와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한다”며 “늘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결혼 후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결혼을 통해 새출발을 하는 두 사람에게 아낌 없는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신성우는 1992년 1집 앨범 ‘내일을 향해’로 데뷔했다.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가수 활동 외에도 드라마와 뮤지컬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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