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펜타곤이 데뷔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예고하고 두 번째 미니앨범 ‘파이브 센스’(Five Sense)의 오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7일 컴백을 앞둔 펜타곤은 2일 0시 공식 소셜 채널에 오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펜타곤의 두 번째 미니앨범 ‘파이브 센스’는 타이틀곡 ‘감이오지’를 비롯해 총 5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데뷔곡 ‘고릴라’에 이어 수록곡 ‘예쁨’에 작사가 서지음이 참여했다. 이밖에도 이성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엔진에 표현한 ‘엔진’(Engine), 어린 소녀에서 숙녀가 된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면서 생긴 해프닝을 다루는 ‘풀러’, 마지막으로 이 시대에 청춘에게 ‘내일을 걱정하기보다 오늘을 살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정신 못 차려도 돼’ 등이 수록됐다.
소속사 측은 “펜타곤이 데뷔와 동시에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바쁜 활동 중에 앨범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며 “새 앨범을 통해 ‘보컬랩’, ‘댄스’, ‘팀워크’, ‘끼’, ‘마인드’로 이루어진 오각형을 채워나가는 멤버들의 열정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펜타곤은 서울 구천면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새 앨범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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