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최순실씨의 전 남편 정윤회씨의 아들로 알려진 배우 A씨가 MBC 주말극 '옥중화'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온라인 매체 이데일리는 정윤회씨의 아들인 A씨가 ‘옥중화’에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옥중화’ 중간에 투입돼 10여회 등장했다. 큰 역할은 아니었지만, 훤칠한 키와 체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A씨는 ‘옥중화’ 촬영장에서 자신의 집안 내력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옥중화’ 뿐만 아니라 다른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조연급 배우로 활동을 이어왔다.

A씨는 정윤회씨가 최순실씨에 앞서 결혼했던 아내와 사이에서 낳은 아들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인 정윤회씨와 왕래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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