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박영수(64·사법연수원) 특별검사가 2일 특검보 후보자 8명의 인선을 마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특검은 이날 오후 “특검보 후보자 8인의 명단을 행정자치부를 거쳐 청와대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특검보 후보자는 전원 검사 및 판사 출신 변호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박 특검을 보좌해 특검 수사를 총괄 진행하는 역할을 한다.
특검법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은 추천 받은 날로부터 3일 이내에 4명의 특검보를 임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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