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세븐틴의 승관이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5일 0시 미니앨범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을 발표한 세븐틴은 같은 날 오후 4시 서울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승관은 “많은 아이돌이 공감하겠지만, 앨범 준비하다보면 안무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이어트가 된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붐붐’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승관은 “어려운 안무 덕분에 살이 빠지고 얼굴이 예뻐졌다. 호시에게 계속 안무를 어렵게 짜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승관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결로 버피테스트를 꼽았다. 승관은 “아시아퍼시픽 투어 후 추석 휴가 가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었다”며 “앨범을 준비하기 전에 보니 자기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멋있게 보이고 싶어 열심히 했다. 운동 중 버피테스트가 체중 감량에 참 좋다. 덕분에 7㎏정도 뺐다. 이 상태를 계속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잉 세븐틴’에는 타이틀곡 ‘붐붐’을 비롯해 8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붐붐’은 세븐틴 만의 청량함에 열정을 담은 노래. 꿈과 열정을 가지고 목표를 위해 달려갈 때의 설렘과 좋아하는 이성을 봤을 때 쿵쾅거림을 ‘붐’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세븐틴은 음악방송에 출연해 ‘붐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inout@kukinews.com / 사진=박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