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예비 신랑 문희준이 '미운우리새끼'가 된다.
6일 스포츠조선은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어 "문희준이 SBS '미운우리새끼'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문희준은 자신과 같은 그룹에서 활동했던 토니안을 만나 결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우정을 다질 예정. 앞서 문희준이 자신이 출연하는 다른 예능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결혼 발표 이후 토니안 씨와 서먹하다"고 말한 만큼 두 사람이 우애를 나누는 것이 주요 시청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문희준은 내년 2월 걸그룹 크레용팝의 소율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 두 사람은 지난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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